한국 생활 1년차 유학생의 후기(공유)
총괄관리자
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유학생이에요. 한국에 딱 1년이 됐는데, 장밋빛 후기 말고 진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.
제일 먼저 후회한 건 기숙사 신청이에요. 입학처 메일이 오는 날 바로 신청하지 않으면 마감돼요. 저는 이틀 늦게 봤다가 대기 87번을 받았고, 결국 한 학기를 고시원에서 살았어요.
한국어는 TOPIK 3급이지만, 막상 오니까 완전 딴 세상이었어요. 집 계약서의 법률 용어, 건강보험 신청할 때 행정 용어. 3개월은 파파고 없이 아무것도 못 했어요. 그래도 9개월이 지나니까 교수님 농담에 같이 웃을 수 있게 됐어요.
한국어 능력이 한국유학에 가장 중요해요
좋은 점도 많아요. 새벽 3시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는 것 같아요. 대중교통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, 치안도 너무 좋아요. 건강보험 가입 후 감기로 동네 의원 갔을 때 진료비 2,000원에 약값 1,500원이 나왔는데 진짜 놀랐어요. 건강보험 가입하면, 병원비 걱정할 필요없이 무조건 병원가면 되요.
핵심 꿀팁 2가지
· 기숙사: 입학처 메일 오자마자 당일 바로 신청하세요. 절대 미루지 마세요.
· 건강보험 : 의무 가입예요 미가입 상태로 병원 가면 전액 본인 부담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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